[Hide] 하늘공원과 평화공원

월드컵경기장에는 캐시가 무려 4개나 있는 반면, 오히려 있어야할 월드컵 공원쪽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이쪽에 몇개 박을 생각에 왔는데 어제 좀 에러가 와서 (이거 올때 전조가 성격도 급변화 된다)
하튼 적당히하고 집에가서 쉴생각에 왔는데 어머나 왠걸 사람이 무진장 많다.

옛날에는 노을공원은 아예 공사중이였던걸로 알고 (잘은 기억 안나지만), 최근에 만난녀석 말 들어보면
사진찍을때이리 많이 왔다는데 그때남아있는 사진들에는 사람들 그다지 없는데 말이다.

하여튼.... 다 옛날이지만.

Peace Park

우선 평화공원 여긴 지금도 공사중인곳이 좀 있지만, 상당히 깔끔하게 정돈이 잘 되어있다.
가족끼리 무던히 편하게 쉬거나 연인끼리 돌아다니다가, 한강변으로 가도 괜찮을듯 하다.
잔디는 들어가지 말라는 듯이 펜슬이 쳐져있지만, 돗자리 펴고 들어가 앉아도 괜찮으니 돗자리 지참해도 괜찮다.

(9/30/2008 자세한건 추후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캐시타입은 Film case (micro type) 좌표는 정확하다. 집어넣은 형태기때문에 어렵지 않고,
15분 가량 찾으면 쉽게 찾을수 있고, 바로 위가 잔디밭이고 하니, 돗자리 하나 깔고 누워서 쉬면서 도시락 까먹고
하면서 캐시 찾으면 괜찮을 듯 하다.

Sky park

이곳은 계단에 설치했고, flat type 이면서 magnet이다.
캐시 힌트가 매우 중요하면서 매우 간단하기때문에 하늘공원에 구경가면서 찾으면 괜찮을 듯 싶은 캐시.
이건 하늘 공원 배경으로 사진 안찍으면 절대 캐시 로그를 인정 안해준다고 써놨다.

오늘 가보니깐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왠 사람이 그리 많은지 모르겠다.
여기가 도봉산인지 북한산인지 등산로인가? 착각할정도로 등산복입으신 중년 아주머니, 아저씨들도
많이 올라오시고, 연인들도 많이 올라오고, 그사이에 왠 이상한놈이 고개를 숙이고
변태행각(?)을 하고있었지요. -_-;;;;;;;;;;;
그런데도 서울시민은 신경 안쓴다.

지금 하늘공원은 억새 축제인지 머싯깽이인지 하는데 아마 밤에는 쓸데없는 조명으로 살인의 추억을 연출하겠지.
안봐도 뻔하다.


(아 거 에릭 딥따 치사하네 ~ 포토 캐시 할꺼면 웨이포인트 만들어서 어쩌시구렁 복잡하게 버처캐시 만들던가
아니면 지우던가 꿍시렁 거리네 귀찮게 쓰리)